수집/주식

투자의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된다<정광우> 정리

이것이 무엇인가 2023. 7. 11. 12:49
728x90
반응형

https://millie.page.link/EvMjZ

 

투자의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된다

“앞으로 3년, 투자의 기회는 역사라는 답안지에 담겨 있다” 8,000억 자산 운용, 21년 강세장, 22년 하락장, 23년 반등장 예측! 정광우 해설로 통찰한 변..

www.millie.co.kr

<중요문장>
왜 투자의 역사는 반복되는가?
1. 인간의 행동 (인간의 심리)
2. 경제가 순환 (사이클 존재)
3. 정부의 대응 (유동성, 금리)
 
주가를 움직이는 세가지 힘 : 유동성, 심리, 펀터멘털
 
증시의 흐름을 예상하는데 필요한 역사적 지식 

  • 금리의 역사에 대한 공부 (미국 연준)
  • 증시 순환의 역사에 대한 공부

코로나 19 저점

  1. 2019년 말 중국 첫 코로나 환자 발생
  2. 2019년 하반기 세차례 금리인하/자산매입 시행
  3. 2020년 1월 중국이 지급준비율 0.5% 인하
  4. 2020년 1월 미중 무역분쟁 관세 일부 철폐하는 1단계 합의
  5. 2020년 2월 애플 가이던스 하향
  6. 2020년 2월 미국 구매관리지수 7년만에 기준선인 50 깨짐
  7. 2020년 2월 나스닥과 S&P500 고점 찍고 내려옴
  8. 2020년 2월 전국인민대표대회 연기 공식적으로 결정
  9. 2020년 2월 9일 ~ 2020년 3월 15일 증시 고점 대비 30% 하락 22 거래일

  1. 연준의 경우 예정에 없던 특별회의를 개최하여 금리를 제로까지 인하
  2. 연준은 한시적으로 재정증권 600억 달러, 그리고 7,0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발표
  3. 유럽중앙은행(ECB)도 1,200억 유로 자산 매입에 더해 추가로 7,500억 유로 자산 매입을 긴급 발표
  4. 일본과 영국, 호주 등도 적극적인 완화책 발표
  5. 유럽은 250억 유로 기금 마련 계획 발표
  6. 미국은 두 단계에 걸쳐 총 1,183억 달러 지원책 통과
  7. 미국 연준은 한국 등 9개국과 통화 스와프 체결
  8. 2020년 3월 9일 미국증시 서킷브레이커 발동 3월16일 블랙 먼데이 이후 최악의 폭락
  9. S&P 500 20% 가량 추가 하락
  10. 벤 버냉키와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들은 2020년 3월 18일 칼럼을 통한 연준에 추가 조치 신호 (회사채 매입)
  11. 2020년 3월 23일 연준 회사채 매입 발표, 양적완화 무제한으로 변경

부채의 화폐화 : 정부가 발행한 적자 국채를 중앙은행이 직접 매입해주는 정책으로 두가지 문제점 발생

  • 중앙은행의 독립성 훼손
  • 과도한 인플레이션 발생 위험

금융장세 : 재정 및 통화정책에 따른 유동성 공급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는 시기 (2020년 3월 ~ 8월 )

  • 미국 실업률 14.7% 까지 상승 (비농업 고용 부문에서 고용 순감소가 1939년 집계 이래 최대 기록,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사상 최대치인 664만 건까지 증가, 미국 마켓 종합 PMI (구매자관리지수)는 사상 최처치 기록)
  • 미국 ISM (공급관리협회) 제조업 PMI 는 11년 만에 최저치 기록

시장 부정적 생각하는 업계 구루 의견 도출 (하워드 막스, 스탠리 드러큰 밀러, 데이비드 테퍼)

  •  불안한 챠트
  •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 높은 밸류에이션
  • 연준 자산 감소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에서 부정적 분석 대다수 차지 하였으나. 실적시즌에 84%의 기업이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하였고,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를 상회하는 폭은 23.2% 달성 (애널리스트의 보수적인 추정치로 인한)
 
연준 자산 감소한 이유는 중앙은행 유동성 스와프 감소이고, 이를 제외하면 연준 자산은 여전히 증가 추세였음
 
금융장세 특징

  • 불경기 속 중앙은행은 금융시장 환경 완화를 위한 금리 완화
  • 주식 시장 상대적인 매력 증가
  • 가게와 기업 대출 금리 하락을 통한 유동성 환경 개선
  • 포워드 가이던스와 대차대조표 조절 정책 (양적완화, 양적긴축) 실행
  • 테크니컬 지표로 보았을때 거래량이 주가에 선행해서 증가 (최저점일 기준으로 5거래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이 평소 대비 거의 두배 정도 증가
  • 등락비율 개선 (상승 종목 수를 하락 종목 수로 나눈 것)
  • 금융주 -> 공매도 많고 빈집인 주식 -> 강세장의 주도주 탄생

연준의 결정적 실수 : 평균물가 목표제 도입 (장기간에 걸쳐서 연준의 목표 2% 인플레이션 달성)

  • 1929년 ~ 1933년 대공황
  • 1928년 연준 긴축돌입 (주식시장 과도한 상승 제어)
  • 1929년 10월 주식시장 붕괴 (통화량, 산업생산, 개인소득, 물가 마이너스)
  • 1931년 재활인율 1.5% 까지 감소
  • 1931년 9월 영국 금본위제 포기
  • 1931년 10월 재활인율 2.5% 까지 인상 일주일 후 3.5% 까지 인상
  • 1937년 재활인율 인상 1% -> 1.5% 인상 (증시 50% 폭락)
  • 1970년대 (석유파동과 물가상승(12% -> 14%)에 대한 조치로 금리 13%까지 인상 후 금리 인하 상승 반복 )

게임 체인처, 백신의 등장 : 실적 장세의 시작 (2020년 10월말 ~2021년 1월말)

  • 경기민감주 상승 (소재산업)
  • 초장기 성장주 하락 (ARKK 하락)
  • 가치주 상승 (ARKK 최고점 기록이후)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이후 한국증시 주도주 변화 역사 (2018년 10월)

  • 금융장세 도래 (금융주 상승) ~ 2009년 10월
  •  미국증시 2009년 3월 바닥
  • 실적장세 도래 (경기 민감주)

 미국 인플레이션 시작 (일시적?)

  • 기저효과
  • 공급망 교란
  • 서비스 부문에서의 보복수요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 ISM 제조업 PMI 지불가격은 과거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약 6개월 선행하는 특징 존재했음
  • 중국의 생산자 물가도 미국 수입물가를 3개월 선행

약세장 시작 (한국 2021년 6월, 미국 2022년 1월  )

  • 이중천장, 더블톱 (강세장의 종말 사유)

역금융장세 시작 (2021년 11월)

  • 실제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지만 유동성 환경이 변화하기 시작하고,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긍정 편향 심리를 가지는 시기
  • 장단기 금리 역전 (미국채 10년물 , 미국채 2년물)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2022년 2월)
  • 중국의 상해 전면 봉쇄 (2022년 3월) 코로나 제로 정책
  • 유가 및 농식품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자원부국 영향)

역실적장세 시작 (2022년 2~3분기) 30% 주가하락

  •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9.1% (2022년 6월)
  • 파월의 매파본색 (2022년 8월)
  • 2개월 동안 10% 베어마켓 랠리
  • 재고 조정 (소매, 도매, 제조, 중간재.원자재, 생산업체)

금융장세 시작

  • 2022년 11월 FOMC 회의 네번 연속으로 이어진 0.75%의 매우 높은 수준의 긴축은 더 이상 없을 가능성이 크다.
  • 소비자 물가가 고점을 기록한 후 증시의 저점이 약 4개월 시차를 두고 발생하였다. (1970년, 2022년)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은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 수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현실이 매우 부정적인데 주가만 올라가는 금융장세, 현실은 매우 긍정적인데 주가만 내려가는 역금융장세에는 다른 사람과 반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반대로 현실도 긍정적이고 주가도 올라가는 실적장세, 현실도 부정적이고 주가도 내려가는 역실적장세에는 다른 사람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구조적 변화

  • 고용 시장 (베이비 부머 세대 은퇴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채권시장 수급약화로 인한 향후 물가상승 전망)
  • 에너지 시장 (최악의 경우 2035년 까지 에너지 가격 상승)
  • 경제 블록화 (미국 리쇼어링 및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미국채 수급 감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 구조적 변화

  • 공급망 교란 문제
  • 과도한 재고조정 사이클

<내 생각>

배울것도 많고 생각할것도 많은 시간이 었다. 언제나 듣고 잊어버리기 쉬운 경제지표를 통한 세상 공부에 재미를 가진다면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고 경험해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좀더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자기의 그릇이 커져서 좀 더 넓은 세상의 진실을 바로 알고 대처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을듯 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