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뇌과학

제정신이라는 착각 [필리프 슈테르처] 정리

이것이 무엇인가 2024. 3. 5. 13:13
728x90
반응형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2541717

 

제정신이라는 착각 - 예스24

탈진실, 음모론, 정보 과잉, 극단의 시대당신이 보고 믿는 것이 정말로 진실인지 질문하는 책!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밝히는 인간 이성의 오류에 관하여독일 아마존 과학·철학 베스트셀러 1위인

www.yes24.com

[인상깊은 문장]

  • 이 책에서 나는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최근 뇌과학 이론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확신이 생겨나는 기본 메커니즘과 기능을 설명할 것이다. 신경과학 외에도 철학, 진화론, 유전학, 사회심리학, 인지심리학, 그리고 무엇보다 신경정신의학을 넘나들며 논의해보려고 한다. 핵심 명제는 바로 이것이다. 어떤 확신이 '정상적인'것으로 혹은 '제정신이 아닌'것처럼 보인다 해도, 그것은 언제나 가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설은 종종 우리에게 커다란 유익이 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견하게 해주고, 그런 사건에 더 쉽게 대응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설은 가설일 따름이다. 즉 아직 입증되지 않은 가정이므로, 언제든 잘못된 것으로 드러날 수 있다. 확신은 가설에 불과하므로,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자신의 생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다른 관점에 대해 열린 태도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비합리성

  • 당사자가 느끼기에는 뇌가 평소처럼 이성적 원칙에 의해 작동하는 것 같은데, 스트레스 호르몬 과잉으로 갑자기 자신만의 현실, 완전히 비이성적인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현실이 우리 머릿속에서 어떻게 생겨나는가 하는 질문과 관련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정상'과 '비정상' 상태는 한끗 차이라는 것이다.
  • 인간의 정신은 카테고리를 도구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과정을 피할 수 없다. 정돈된 삶을 살려면 그래야 한다.
  • 자신의 확신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것이 바로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의 특성인 것이다.
  • 우리는 스스로 여러모로 굳게 확신하는 세계상을 만들어내고, 다른 사람의 확신이 자신의 확신과 일치하면 그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여기고, 그렇지 않으면 '미쳤다',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한다.
  • 소속을 따지는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진실로 여기고, 무엇을 그렇지 않게 여기느냐 하는 것이다.
  • 우리는 왜 그렇게도 서로를 '정신 나갔다'고 욕하는 걸 즐길까? 그것은 이렇듯 이분법적 분류가 자신이 속한 집단을 정의하고 통합하는 데 일견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단순히 우리가 자신의 확신을 강하게 확신하기 때문이다.
  • 어떤 사람이 명백하고 합리적인 반대증거가 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고집스럽게 자신의 확신을 부여잡으면 망상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명백하고 합리적인 증거는 인식론에 다다르게 된다.
  • 우리는 한 인간의 확신을 어느 때 합리적이라고 칭할까? 확신에 적절한 이유가 뒷받침될 때,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절한 이휴는 확신을 이해하고 수긍하게 만드는 이유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가지 중요한 측면이 있으니, 한 사람의 확신이 서로 얼마나 일관성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우리는 인식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 절대적 진실을 진술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말이다. 인식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에서 두 가지 중요한 결론이 나온다. 
    1. 합리성을 판단할 때는 늘 누군가가 확신을 검증하기 위해 어떤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
    2. 인식적 합리성은 결국 확률로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음모론은 자신의 불합리성을 위해 우리의 맹점을 이용하는데, 이런 맹점은 생각보다 더 크다. 우리는 맹점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얼마나 큰지 잘 의식하지 못한다. 그것이 맹점의 본질이다. 스스로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를 관찰하고 성찰하는 것은 맹점을 드러내는 데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다. 맹점을 확인하려면 안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드는 실험이 필요하다.
  • 망상은 인식적으로 비합리적이다. 그러나 우리의 '정상적' 사고 역시 우리 생각만큼 그리 합리적이지 않다.
  • 어떤 범주로 유기체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을까?
    1. 행동의 기반이 되는 생리학적 과정 (메커니즘)
    2. 어떤 행동이 일생에 걸친 유기체의 발달과 어떤 관계에 있는 하는것 (개인의 발달사)
    3. '특정행동(행동에 기반이 되는 유전자)'이 우리 종족에게 자연선택상 이점을 동반하는가 (진화적 원인)
    4. 진화 과정에서 행동 양식이나 다른 생명현상이 계통발생적으로 생겨난 것과 연관된다.
  • 유전자 변이가 특정 환경에서 유기체의 적합성을 감소시키는 경우 이를 유전적 질환이라 부른다. 이런 변이가 다른 환경에서 적합성을 높인다면, 이를 유전적 향상이라 부른다.
  • 확신과 신념이 형성되는 데 사회적 요인이 어떤 역활을 하는가? 사회적 존재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비합리적 확신을 따르는 경향이 생긴 이유를 납득할만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 합리성에 대한 환상, 즉 스스로가 인식적으로 불합리하다는 걸 보지 못하는 현상은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의 확신을 더 흔들림 없이 고수함으로써 적응적으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합리성에 대한 환상은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일관적인 상을 갖도록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계속해서 자신의 비합리성과 사고나 세계상에서의 모순을 의식한다면, 확신이 중요한 의사소통적 기능을 발휘하기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확신하는 바를 다른 사람에게 관철시킬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합리성에 대한 환상, 즉 스스로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현상의 적응적 가치를 의사소통 기능만으로 축소하고 싶지 않다. 이런 환상은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즉 스스로가 합리적이라는 환상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 명쾌하고 깔끔한 기분을 갖게 해준다. 자신과 세상에 대해 이성적이고 일관적인 상을 지니고 있다는 느낌은 불확실성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그런 점에서 자신이 합리적이라는 환상은 다른 긍정적 환상과 비슷하게 우리의 생존 가능성과 재생산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측기계

  • 확신은 뇌에서 어떻게 생겨나고, 개인에게 어떤 기능을 하며, 확신을 바꾸게 하는 일은 왜 그렇게 어려울까?
  • 인간들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기본 능력은 앞서서 행동할 줄 아는 능력이구나 따라서 예측하고, 이런 예측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로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도구가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예측해야 한다. 미래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상해야 한다.
  • 예측 능력은 근본적인 능력이다. 인간 뇌의 기본적인 기능 원칙이다. 우리의 뇌는 곧 예측기계이다.
  • 학습된 지식으로 뇌가 '내적 세계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뇌는 이런 모델을 도구로 가설을 만들어, 들어오는 감각 데이터를 예측한다.
  • 뇌는 예측에서 벗어나는 것, 소위 예측 오류를 활용해 '내적 세계모델'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업데이트, 즉 학습한다.
  • 확신은 우리 뇌가 예측을 위해 활용하는 내적 세계 모델의 일부라는 것이다. 예측 처리 이론은 뇌 속 내적 세계 모델의 위계질서적 구조를 바탕으로 하는데. 이런 구조는 다시금 바깥세상의 위계질서적 구조를 반영한다고 본다.
  • 우리 뇌에서 중요한 것은 예측할 수 없는 일투성이인 세상에서 가능하면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다. 생존 가능성과 재생산 가능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잘 지내려면 행동을 분명히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 학문은 인간이 하는 것이고, 인간은 완벽히 인식적-합리적으로 일하는 예측 기계로 무장되지 않기에, 연구 활동에서는 '안전망'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 이런 안전망은 인간의 비합리성을 거슬러, 비합리성이 끼어들 여지를 최소화하는 작용을 한다. 
  • 우리가 고집스렙게 확신을 부여잡고 있는 것이 표준적 의미에서 좋은 것이라고 섣부른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 뇌가 진실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지 않고, 생존과 재생산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의미에서의 유용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예측 기계가 된 데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 주관적으로는 아무리 확실하게 여겨진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확신이 사실은 그리 확실한 것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뇌가 부여하는 정확성과 무관하게, 확신은 언제든 거짓으로 드러날 수 있다. 뇌가 예측 기계로서 아주 유능하게 확신을 만들어내고, 우리가 이런 확신을 굳건히 고집한다 해도, 확신은 가설일 따름이다. 게다가 확률에 의거할 뿐 아니라, 미래에 우리에게 돌아올 유익에 의거해 만들어지는 가설인 것이다. 밖에서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확실히 알수 없다.
  • 도파민은 신경조절물질이다. 글루타메이트 또는 가바처럼 뉴런을 직접적으로 흥분시키거나 억제하지 않고, 뉴런의 활동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가령 클루타메이트 분비를 통해 신경세포가 활성화될 때, 도파민이 이런 활성화를 음량을 조절하는 것처럼 변화 시킬 수 있다. 예측 처리 이론에 따르면 도파민은 음량 조절기로서 예측과 감각 데이터의 정확성을 다루는 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도파민은 예측 오류 신호의 음량 조절기 같이예측과 감각 데이터 사이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절한다. 
  • 도파민이 과잉되면 감각점 자극이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비정상적 현저성이 나타나고 이는 두가지 직접적 결과를 빚는다. 이런 현저성은 엄청나게 강한 예측 오류로 말미암아, 예측 오류 신호가 내부의 세계모델이 더 이상 맞지 않음을 신호했다. 즉 세상이 변했다는 것이었다. 비정상적 현저성이 빚어내는 또 다른 결과는 설명을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예측이 빗나갔어. 내적 세계 모델도 맞지 않다. 그러니 세계모델을 변화시켜야 해. 경험을 이해되게끔 설명해 주는 것이어야해' 하는 식으로 되는 것이다. 
  • 위계질서상 낮은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예측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정확성이 부여된다는 것이다. 가령 얼굴이나 다른 대상의 형태처럼 감각적으로 경험되는 주변 환경의 규칙성에 대한 예측 같은 것이 그에 속한다. 반면 위계질서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예측-따라서 우리의 확신에 해당하는 예측-은 그렇지 않다. 이런 예측은 그것이 망상적 확신이라 해도, 높은 정확성을 부여받는다. 그래서 교정되기 힘들다. 위계질서적으로 높은 수준의 예측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은 위계질서적으로 낮은 수준의 예측이 감각 데이터와 비교해 너무 낮은 비중을 갖는 것에 대한 일종의 상쇄 메커니즘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시스템이 잘 돌아가려면 예측 위계질서상 낮은 수준에서의 불확실성으로 말미암은 '혼란'이 위계질서상 높은 수준에서의 과잉 신을 통해 정돈돼야 하는 것이다.
  • 예측 처리 이론의 틀 안에서 확증편향이 나타나는 현상은 지극히 이해가 가는 것이고, 확증 편향예측 위계질서의 다양한 수준에 존재한다는 점이다. 위계 질서의 가장 높은 수준에는 인지적 예측이 위치한다. 추상적 사고에서의 예측이다. 확신도 거기에 속한다. 위계질서의 낮은 수준에서는 지각과 직접 관련된 지각적 예측이 이루어진다.
  • 스트레스 반응은 각성을 유발한다. 각성이란 일반적 활성화를 불러오는 것으로, 뇌의 감각 정보 처리의 기본적인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각성은 가령 지각의 확증 편향을 조절해 높은 각성 상태에서는 확증 편향이 별로 두드러지지 않는다. 즉 높은 각성 상태에서는 지각이 생성될 때 내부 모델의 예측에 덜 의존하고, 대신 감각 데이터에 더 많은 비중을 부여한다.
  •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혹은 상황에 따라 적잖이 인식적 비합리적 확신의 경향을 보이는 현상합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모든 확신은 경험을 이해하고, 지각을 더 커다란 그림으로 정돈하고, 모순적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 그럴듯한 설명을 찾도록 도와준다. 우리 모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종종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데, 이것은 틀림없이 적응적인 행동이다. 이런 인식적 비합리성 경향이 얼마나 두드러지는 우리 머릿속 예측 기계가 예측을 얼마나 신뢰하고, 새로운 감각 데이터에 얼마나 비중을 두는지에 좌우된다.
  • 우리가 안다고 믿는것,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 확신하는 것, 바깥세상을 지각하고, 이 세상에서 우리 자신을 인식하는 것 이 모든 것은 뇌가 하는 일이다. 뇌는 깜깜한 뼛속 방에서 감각기관이 보내는 신경 자극을 수신해 그로부터 세계의 상을 만들어낸다. 이런 세계상은 순수한 환상도,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것도 아니며, 감각기관에서 신경 임펄스를 유발하는 사건에 의해 수정된다. 그렇게 해서 탄생하는 것은 '현실과 부합하는 환상'이다.
  • 뇌는 그렇게 예측 기계가 되어 내적 세계 모델과 주어지는 감각 데이터를 끊임없이 비교해 세계상을 구성한다. 이런 비교에서 뇌의 제일가는 모토는 최대한 진실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생존과 번식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이기에, 인식적 비합리성이 생겨난다. 우리의 확신-내적 세계 모델의 중요한 부분은 때에 따라 적잖이 비합리적이다. 그러나 우리가 비합리적 확신을 갖는 경향은 시스템상의 결함도, 맹장처럼 쓸모없는 것도, 부수현상도 아니다. 이것이 뇌의 아주 '정상적인'기능 방식의 결과다 "버그가 아니라 특성이다."
  • 머릿속 예측기계가 주어지는 감각 데이터에 더 많은 비중을 둘수록 불확실성은 더 커진다. 새로 들어오는 데이터가 더 많은 의미를 얻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런 데이터를 설명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난다. 뭔가를 설명하지 못하면 통제 상실감이 위협하기도 한다. 설명하고 싶은 압박감이 클수록 우리는 아무 설명이든 기꺼이 믿는다. 중요한 것은 설명이 어느 정도 수긍이 가고, 모순을 없애주고, 통제감을 되찾게 하는 것이다. 인식적 비합리적 확신은 그렇게 탄생한다.
  • 우리 모두는 자신이 합리적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식적 비합리성을 어떻게 설명할지, 그것이 어디에서 연유하고, 어떻게 머릿속에서 생겨나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자신의 비합리성을 이해하고 의식하면,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지 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우리가 자신이나 타인이 뭔가를 확신하는 것을 보면, 이런 확신이 인식적으로 비합리적이지 않은지 비판적으로 점검할 이유가 충분하다. 다른 말로 우리는 자신의 비합리성을 합리적으로 취급하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 확신에 대한 이런 설명이 자신의 굳은 확신을 자기 비판적, 자기 성찰적으로 보고 타인의 확신에는 관대한 태도를 보일 수 있게끔 하기를 바란다. 

[내 생각]
중도, 무아, 팔정도, 연기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들이 제정신이라는 착각속에서 살아간다. 그 제정신이라는 착각은 인체 심리 느낌 감정 뇌과학 조직 진화 문화적인 요소들을 살펴보면 그것이 얼마나 환각이고 착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환각 착각은 삶을 살아가는데 인간이 뇌를 사용하는데 필수적 요소로서 사회에서 관계를 맺으면서 그 필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그 환각과 착각이 우리의 인간의 한 본성임을 잊지 말고 확신에 찬 억압과 비판을 삼가하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누구나 삶을 살면서 가지고 있는 필수적 운명적 의도적인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그 확신이 자신과 주변의 삶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면 다행이지만 그런 확신들이 세상에 많은 나쁜 사건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확신에 대하여 좀더 생각하고 돌아봐야 한다. 부디 🙏 행복해라. 확신에 차서 지배하는 삶이 아니라. 현재 순간순간을 만족하고 현재의 삶이 비춰지는 받아들여지는 삶을 살기를 기원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