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 정리
2024. 1. 2. 13:03ㆍ수집/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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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00년이 넘도록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물리학자 머리 겔만은 “양자역학은 우리 가운데 누구도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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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문장>
- 이 책을 주로 물리학에 익숙하지 않으며 양자 물리학이 무엇인지, 양자 물리학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썼습니다.
- 빛은 파동, 즉 전자기장의 진동입니다.
- 신은 정말 주사위 놀이를 하는가?’는 글자 그대로 ‘자연의 법칙은 정말 결정론적이지 않은가?’를 의미합니다.
- ψ는 언제나 한 지점에 집중되어 있는 입자인 전자가, 다른 곳이 아닌 한 지점에서 관찰될 확률을 결정하는 불명확한 무언가입니다. ψ는 슈뢰딩거가 만든 방정식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지만, 우리가 보지 않는 한에서만 변화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보면, 팍! 한 점으로 집중되어 거기서 입자가 보이는 것이죠 (ψ는 슈뢰딩거 ‘파동함수’ )
- 플랑크는 실험에서 얻은 관찰을 통해 에너지의 꾸러미와 파동의 진동수 사이의 비례상수를 계산했습니다. 그는 이 상수를 ‘h’라고 불렀습니다. 오늘날에는 보통 h를 사용하는 대신 ħ라는 기호를 사용하는데, ħ는 h를 2π로 나눈 값을 나타냅니다. 기호 ħ는 영어로는 ‘h bar(에이치 바)’ 로 읽습니다. ‘플랑크상수’라고도 불리는데 그 때문에 가로선이 없는 h와 혼동을 일으키기도 하죠. 오늘날 이 기호는 양자론을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 우리가 보지 않을 때 물질 입자가 어디 있는지 말해 주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그 입자를 관찰하면 그 입자를 어떤 지점에서 찾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를 말해줄 뿐이죠
- 실재란 무엇일까? 생각한다는 것은 어떤것 일까? 생각하는 이 나란 도대체 무엇일까?
- 물리학은 세계를 기술하지 않습니다. 물리학은 세계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을 기술합니다. 우리가 세계에 관해서 갖는 정보를 기술하는 것이죠
- 내가 관찰자를 관찰하면 그 관찰자가 보지 못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 세계는 가장 기본적인 물리적 수준에서 상호 간의 정보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입니다. 다윈주의 메커니즘 안에서 유의미하게 된 정보는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우주는 변화이고 삶은 담화이다”라고 데모크리토스의 단편 115는 말합니다. 우주는 상호작용이며, 삶은 상대적인 정보를 조직화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한, 우리는 실재를 구성하는 관계의 그물망의 섬세하고 복잡한 자수 무늬입니다.
- 물리학을 가지고 화학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고, 화학을 가지고 생화학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으며, 생화학을 가지고 생물학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는 식으로 되어 있죠. 우리가 잘 이해하는 연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연결도 있습니다. 단절이란 우리의 이해에 난 갈라진 틈입니다. 이것이 바로 의미 개념의 물리적 기초에 대한 질문이 뜻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
어렵다 어려워 알듯 말듯 애매하다. 번역은 잘하는 것 같은데, 내가 집중을 못해서 글이 어려운건가? 꼭 보고 싶었던 카를로 로벨리 책을 보게 되었는데 양자역학에 대하여 안 배운것도 아닌데 어렵다. 세계는 가장 기본적인 물리적인 수준에서 상호 간의 정보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이고, 나도 그 네트워크중 일부이다. 상호 간의 정보 네트워크가 없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어렵다. 어려워. 정리 내용만 볼라면 맨 뒤에 감수의 글만 보면 될듯하다. 내가 집중을 못해서 어려웠던것 같다. 역시 부처님 연기설 중도는 과학적으로 입증되는거 같다. 믿고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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