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최인아] 정리

2024. 2. 28. 13:15수집/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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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세상도 어찌하지 못할 당신만의 세계를 가졌는가” 일하는‘나’의 고민과 방황을 붙잡고 자기 이름으로 일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시선과 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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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문장]

  • 일을 한다는 것은 생계를 해결하는 방식뿐 아니라 내 인생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 나에게 일이란 무엇일까?
  •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가 핵심이에요. 그렇게 중요한 경험을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일에서 충분히 하고 계신가요?
  • 나는 일한 대가로 무얼 가져가고 있나?’라는 질문을 해보시라고 얘기했는데, 저는 돈 말고도 여러 가지를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재미, 의미, 성취, 도전, 성취감과 자신감, 갈등, 스트레스, 기쁨, 인정, 동료애, 팀워크, 극복, 성공
  • 일이란 무엇일까요? 정의를 내리는 일은 어렵습니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은 반대말을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의미가 명확해지거든요. 일의 반대말은 뭘까요? 많은 사람들이 여가,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을 자발적으로,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라 남이 시켜서 하는 행위로 여기는 거죠. 이렇게 생각하면 일은 참고 견뎌야 하는 대상이 됩니다. 일의 주인이 내가 아닌 거니까요. 그러니 자연히 주말을 기다립니다. 일은 재미없고 여가나 놀이만 재미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자신이 원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나 놀이가 아닌 ‘나태’예요.
  •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일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겁니다. 그걸 알아차리고 나면 일을 놓고 고민할 때, 이를테면 퇴사나 이직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 때 중요한 선택의 기준을 갖게 됩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일에서 언제 어떨 때 기쁘고 즐거운지 찬찬히 적어보시죠.
  • 관점이 확실하고 올바르면 무엇이 중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의사결정의 선후를 정할 수 있으며, 지금 몰두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찾아내려 애쓰고 마침내 찾아낸다면 다른 일도 얼마든지 새로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또 그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없다 해서 그 일에 필요한 역량까지 없는 건 아니라는 것을.
  • 생각의 힘’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능력 
  • 클린턴의 핵심 전략은 ‘프레임 새로 짜기’, 즉 사람들이 사고하는 틀을 새로 짜서 제시한 것이었습니다 
  • 인간은 고민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
  •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 올바른가’입니다. 올바른 질문은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해야 해요. 여러분의 기준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새로 짜보는 거예요. 자신의 중심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프레임을 새로 짜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자신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 지금이 어떤 시기이든, 중요한 것은 현재 일하는 곳에서 매일을 충실하게 잘 보내는 겁니다. 결국은 그 시간들이 쌓여 자기 인생을 만드는 거니까요. 우선 일에 대한 관점을 달리해 일을 기회라 여겨보세요. 개인이라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얻기 어려운 기회를 회사 덕분에 가진다고 생각하는 거죠. 
  • 프로가 되고 싶고 프로로 인정받고 싶다면 프로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는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겠다’라는 생각입니다.
  • 바로 자신을 움직이는 주요 동력이 무엇인지 아는 것, 일을 할 때 언제 기쁘고 슬픈지, 언제 신나고 언제 힘이 빠지는지, 언제 좋은 성과를 내는지 아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그걸 알아야 자신이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가 선명하게 정리됩니다.
  • 나는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 나는 이렇게 쓰이는 것에 만족하는가?’ 중요한 것은, 어떻게 쓰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가는 겁니다. 
  • 말하자면 브랜딩이란 실체를 바탕으로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나는 어떤 가치를 생산하고 인정받을 것인가? 그러니까 내가 만들어낼 가치, 즉 실체에 대한 고민이 먼저인 겁니다. 자신의 브랜딩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떤 브랜드가 될지, 그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지 아는 것의 시작은 지금 현재의 나를 객관적이고도 냉정하게 인식하는 거예요.
  • 브랜딩이란 ‘시간과 함께 가치를 축적해 나가는 작업’ 
  • 개인이 의미 있는 브랜드가 되는 일은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을 잘해보려 애쓰는 것, 거기서 작더라도 성과를 거두는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브랜딩이란 어찌 보면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존중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 내가 하는 거라면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는 것. 아니, 그래야 승산이 높고 세상에 통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내 안에 무엇이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깊이 살펴야 한다는 것.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내가 가진 걸 세상이 원하게 하라!
  • 나는 피치 못할 일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법을 자꾸자꾸 배우고 싶다. 그럼 나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테니까 
  • 워라밸의 참뜻은 일과 인생을 분리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라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훗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시기를요.
  • 일이나 이런저런 활동을 같이 할 때 함께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지 예측하고 판단해 수용하거나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이죠. 이것이야말로 어른에게 필요한 감수성이라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부대끼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요.
  • 오래도록 일을 해오면서 저는 일을 잘한다는 게 도대체 뭘까, 일 잘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능력이 있는 걸까,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도달한 결론이 바로 ‘감수성’이에요. 야마구치 슈山口周와 구스노키 겐楠木建이 함께 쓴 책 『일을 잘한다는 것』에서 두 분은 ‘센스’를 말했는데 그것과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저는 일에 영향을 줄 변수들을 미리 폭넓게 헤아리고 느끼며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감수성’이라 표현하는 거죠. 빠르게 변하는 상황,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 수십 가지 욕망과 미묘한 입장을 파악해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어디까지 받아들일지, 그 후엔 무엇을 어떻게 할지를 파악하는 능력이랄까요?
  • 감수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일을 지시한 이에게 질문해서 의도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겁니다. 그러기 어려울 때는 스스로 질문해 보는 거고요. 그렇게 하면 대상자의 입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무엇을 하면 그가 더 기분이 좋을지 헤아려지죠. 그럼 자연히 보다 맞춤한 해법을 찾을 수 있지 않겠어요.
  • 우리 각자는 존엄한 존재로서 환경을 바꿀 힘은 없어도 그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할 자유는 갖고 있다.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도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시시때때로 묻는 겁니다. 특히 중요한 것들을 질문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고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바깥의 흐름을 내 생각인 양 착각하며 살게 돼요. 주체적으로 산다는 건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며 존중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가는 대로 말하는 대로 그냥 따르는 게 아니라 나는 뭘 하고 싶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인지, 왜 하필 그걸 원하는지 자꾸 스스로 묻고 알아차려서 그걸 중심에 두는 삶입니다. 자신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그저 세상의 흐름을 좇기 전에 자신의 뜻을 물으세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그 뜻에 따라 인생을 운영하는 겁니다.
  • 재미도 제겐 아날로그의 영역입니다. 일의 희로애락을 겪어봐야 재미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어요. 내가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그 세계로 들어가는 입장권입니다. 재미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 자에겐 자신을 열어 보여주지 않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일의 핵심에 닿아보는 겁니다. 세상이 말하는 대로가 아니라 자신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일의 핵심까지 내려가면, 그래서 겉에선 알 수 없는 일의 본질과 비로소 만나면 그 일에 대한 자신만의 시선이 생깁니다. 그걸로 그 일을 자기 방식대로 해나가는 거지요. 그러면 재미가 붙기 시작합니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많은 이들이 이 과정을 거쳐 성장하고 성취하고 재미에 닿았습니다.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죠. 이때의 사람 속은 타인의 마음을 지칭합니다만 오히려 자기 마음이야말로 제일 알기 어려운 대상 같아요. 내 마음 나도 모르겠거든 친구나 선배를 찾아 의논하는 것도 좋지만 혼자 글로 써보며 생각을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 안 저 밑에 가라앉아 있어 쉬이 알기 어려운 마음을 글을 쓰면서 끄집어 올리는 거죠. 그러니 여러분, 일단 써보십시오!
  • 완전한 행복 [정유정]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1908580
 

완전한 행복 - 예스24

다시, 정유정!자기애의 늪에 빠진 삶은 얼마나 위태로운가,압도적 서사 위 정교하고 서늘한 공포 우리가 기다린 바로 그, 정유정!『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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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약 여러분의 성과가 지지부진해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이시라면 혹시 불확실성의 구간에 들어선 게 아닌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곤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겁니다. 나는 이 일을 정말로, 간절히 하고 싶은가? 혹은 해내야 하는가? 이런 질문과 모색이야말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보다 훨씬 강력한 엔진이 되어 여러분을 받쳐줄 거라 생각합니다.
  •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만약 제가 너무 힘들어 일주일 만에, 혹은 20일 만에 돌아갔다면 어땠을까요? 그것도 나름 좋은 경험이 되었겠지만 마흔 후반과 쉰 초반을 지지해 준 생각들은 만나지 못했을 테고, 저의 인생도 다르게 흘러갔을 겁니다. 그 후론 힘들 때 이렇게 되뇌곤 합니다. ‘좀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 거다’라고요.
  • 몸도 예전 같지 않고 나이 듦에서 오는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하면서 전에 없는 질문들이 올라오기 시작하죠.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혹은 ‘언제까지 지금처럼 살까?’ 하는. 사실 생업은 가벼운 문제가 아니므로 여전히 유불리에 매몰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생의 짧지 않은 시간을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않았나요? 이젠 자신의 안에서 올라오는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그 후의 인생을 사는 데 후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

[내 생각]

자신의 길을 찾고 그 길을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글에서 나타난다. 자신의 길을 걸으면서 체득한 삶의 진실을 우리에게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내가 하길 원하는 일이 세상이 원하게 하려면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을 찾고 즐기고 힘들어도 끝가지 해봐야 한다.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 가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 그 끝에 가서 훌훌 털고 다시 시작할수 있는 용기를 갖기 위해서라도 삶이라는 파도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으로 누구를 도와주고 그 사람이 그 도와준 것을 원하게 할것인지 고민하자. 살아가자 고민하자 스스로에게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삶이 길을 알려주거나 기회를 주지 않는다.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하여 살아있는 마음 밝고 명료한 마음으로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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