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역사 오건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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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역사 - 예스24

<요약문장>
1997년 외환위기

• 기업 파산 및 은행 대출 축소로 기업의 설비투자 축소
• 실업대란 (이태백, 사오정, 오육도)
• 장기 저성장으로 인한 정부, 은행 유동성 공급
• 기업 리스크 회피로 인한 투자 대출 수요 감소에 따른 은행 대출 주체 가계로 전환
• 가계 부채 급증과 부동산 가격 상승

1995년 4월 고베 대지진

• 대지진으로 인한 금융사 외국 자산 매각으로 인한 엔화 초강세
• 수출 내수 한계에 부딪힌 일본 1995년 역플라자 합의를 통한 엔화 약세
•  엔화 약세에 따른 한국 수출 비상 및 외환 위기 영향

1997년 반도체 쇼크 

• 반도체 호황국면에 따른 세계 반도체 공급확대
• 수요 급락에 따른 공급과잉 및 설비투자 과잉현상

불가능한 삼위일체

• 자유로운 자본이동, 독자적인 통화정책, 안정적인 환율
• 한은 관계자는 수출을 늘리기 위해 원화를 절하하는 경우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더라도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환율정책에는 물가안정이 최우선돼야 한다.
• OECD가입 조건으로 추진된 자본 자유화 확대와 외환 거래 자유화로 금융기관 및 기업의 외국차입이 급격히 확대된 반면 외환보유고를 충분한 수준으로 확보하는 노력이 미흡했음.

외환위기로 몰아넣은 단기외채의 공포 

• 종합금융사의 이익구조 (장단기 금리차, 외화조달 (단기 외화금리 조달을 통한 장기 상품 대출로 인한 대출의 장단기 미스 매칭, 통화의 미스매칭))
• 관리변동환율제로 환율의 안정을 꾀하던 외환 당국은 달러의 급격한 강세를 제어하기 위해 환율 방어 차원에서 외환보유고 소진 및 국내 금융기관 달러 자금지원에 따른 국내 가용 외환보유고 큰 폭 감소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

• 외환보유고 IMF 보다 12.7배 증가
• 대외 금융자산 IMF보다 13.9배 증가
• 재정 건전성과 신용등급 상승
• 순 대외 채권국 (대외 채무보다 대외 채권이 많음)
• 국내 총생산 대비 정부부채가 55% 로 누증되어 60%가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안정적인 운용능력 중요

닷컴버블 

• 미국 신경제(인터넷 신기술)
• 연준 풋
• 아시아 국가들의 위기와 러시아 모라토리엄 (10년간의 장기 저유가 국면 도래)

닷컴버블 붕괴 (2000년 3월 10일)

• 주가상승으로 인한 소득증가 소비자극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
• 물가상승 제어를 위한 연준 적극적인 금리인상
• 하락장 초반 강한 상승과 하락
• 높아진 금리로 인한 경기둔화 부담과 비싸진 주가등의 배경으로 하락 추세 전환
• 2002년 10월 고점 대비 78% 하락

경기침체로 인한 금리인하

• 주가하락 -> 소비둔화 -> 기업매출 감소 -> 기업 투자 감소 -> 고용 둔화 -> 금리인하
• 금리인하로 메워지지 않는 기업들의 실적둔화
• 신경제에 대한 실망감, 주식 하락국면
• 실업률 증가 (단기적인 침체 2년)

진정한 안전자산 달러

• 금융위기/외환위기/코로나19 주가 하락
• 글로벌 금융기관의 이머징 마켓 자산 매각을 통한 레버리지 축소
• 환율 및 금리 급등, 극단적인 달러 현금 선호

글로벌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내부

• 은행 (저 신용자에게 주택담보 대출)
• 모기지회사(주택 담보대출 모아서 큰 금액의 모기지 채권 발행)
• 신용평가회사(상위 등급 모기지 합성채권 CDO에 최고등급 AAA를 부여함)
• 보증회사 (AAA 등급의 채권을 보증해줌)

글로벌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외부 

• 닷컴버블로 인한 미국 급격한 금리인하 및 달러약세
• 원자재 가격 상승 이머징 마켓 상승
• 신흥국 미국 국채 매입으로 미국 유동성 증가
• 주가하락으로 인한 미국 주택시장 상승
• 미국 중국 고정 환율제 폐지 압박  (위안화 절상)
• 중국 점진적 변동 환율제 적용 (신흥국 통화 상승)
• 달러 약세 미국 물가상승 금리인상
• 미국 주택시장 균열 주택가격 하락 침체

글로벌 금융위기 원인/해결책

• 금융기관 붕괴로 인한 신용경색
• 금융기관 디레버리징
• 글로벌 불균형 누적으로 글로벙 총수요 감소
• 신흥국과의 통화 스와프를 통한 글로벌 불균형 해소

<내 생각>

레이달리오의 금융위기 템플릿과 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정책을 통하여 금융 역사에 대하여 알고 있으면 앞으로 벌어지는 금융 사건에 대하여 좀 더 올바른 관점으로 이해를 하고자 보았으나 어려웠다. 오건영 작가의 책은 언제나 읽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모든 사람들이 좀더 경제나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이 돌아가는 그 중심에 자기와 주변 사람들이 있고 그 경제, 경영, 정치 사건들은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고 바로 바라보아야 할 것 같다. 나도 열심히 바라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