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김예지> 정리

2024. 1. 30. 12:22수집/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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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김예지 작가의 두 번째 만화 에세이 "인생은 가혹하기도 하지만, 생각보가 살만하기도 합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까지 작가가 견디고 이겨낸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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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문장>

  • 불안장애
    • 당황할 가능성이 있는 사회적 상황 또는 과제를 수행하는 상황에 대해 현저하고 지속적인 공포를 지닌다.
    • 이와 같은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면 거의 빠짐없이 즉각적 불안 반응이 나타남
  • 지독하게 외롭다. 나 밖에 없는 것 같아.
  • 사회불안 장애
    • 불안 장애 중 하나로, 사회 불안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고 이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낯선 사람들이 자신을 유심히 보는 것 같이 느끼거나 심지어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것 같은 사회적 상황까지도 비현실적으로 강렬히 두려워한다.
    • 진단기준
      1. 하나 또는 그 이상 사회적 상황이나 활동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두려움이 있다.
      2. 두려운 사회적 상황에의 노출은 거의 매번 불안을 유발한다.
      3. 자신의 공포가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임을 인지하고 있다.
      4. 공포스러운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려 하고, 피하지 못하면 불안과 고통을 경험한다.
      5. 이로 인한 고통이 직업적, 기능적, 사회적 영역을 심각하게 저해하거나 공포로 심한 고통을 받는다.
      6. 18세 이하인 경우 기간이 6개월 이상 되어야 한다.
      7. 공포나 회피가 물질이나 일반적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니며 다른 정신 장애로 잘 설명되지 않는다.
      8. 만약 일반적 의식적 상태 또는 다른 정신장애가 존재할 경우, 진단기준(1)에서의 공포는 이것과 연관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 꾸준한 상담, 꾸준한 운동, 꾸준한 약물 복용
  • 내가 누리지 못하는 일상을 누리는 친구들을 시샘하고 질투하고 있었다. 왜 나는 애들처럼 살지 못하지? 내가 뭐가 못나서? 그러다 보니 친구들의 조그마한 말에도 상처받기 시작했고 아까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했을까? 내가 이러고 있다고 무시하나? 생각하니 기분 나쁘네? 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네가 뭘 알아?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거리고 있어. 다 필요 없어
  • 사회적 기능은 떨어질 대로 떨어졌는데 나란 인간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 자살하고 싶어 하는 원인을 함께 고민해줘야 한다.
  • 일단 네가 살아야 돈도 의미가 있지
  • 심리 상담센터
  • 내 감정을 똑바로 애기하고 아닌것은 아니라 표현하고 부정적 감정의 원인을 찾고 상대방도 완벽한 사람이 아님을 알고 이해해주기였다.
  • 공황장애
  • 우울증
  • 사회 공포증 다큐멘터리 (A social anxiety Documentary) 
  • 사회공포증
    • 두려운 사회적 상황 노출은 거의 매번 불안을 유발한다.
    • 공포스러운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려하고 피하지 못하면 불안과 고통을 경험한다.
    • 18세 이하인 경우 기간이 6개월 이상
  • 자존감 키우기, 자신감 찾기, 긍정적 생각하기
  • 우울할땐 뇌과학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878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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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과학적인 우울증 책”최신 뇌 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일단 발병하면 최후 증상이 자살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고 파괴적인 정신 질환, 우울증. 우리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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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사람들은 누구나 사회에 불안과 공포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 예민함과 정도가 다른 사람은 이해 하지 못할 정도로 깊은 사람도 존재할 것이다. 류시화 시인 책에서 보길 "고통받는 사람에게 그 고통이 생각이 지어낸 허상임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기쁨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라고 함부로 충고해서는 안 된다. 밧줄이 어떻게 무서운 혀를 날름거리냐는 말이 옳다. 물론 생각은 때로 맹독 가진 뱀과 같아서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 하지만 마음의 병으로 입안이 헐 정도로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지금 고통받고 있음은 단순히 생각의 문제가 아니라 실존의 문제이다." 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불행, 불안, 공포가 자기 자신을 모두 차지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류시화 시인 책에서 또 말하길 "불행의 양은 누구에게나 비슷하다. 다만 그것을 어디에 담는가에 따라 불행의 크기가 달라진다. 유리잔이 되지 말고 호수가 되라.” 인생의 문제는 소금과 같다는 것이다. 소금의 양은 같지만, 우리가 얼마만 한 마음의 넓이로 그것을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짠맛의 정도가 달라진다. " 이라고 한다.

 

조금씩 자신의 삶을 살아내자. 그렇게 한 걸음씩 살다보면 나아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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